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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lls digital

[안드로이드] 구글 마켓(유료,무료), T-Store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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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마켓

현재 테스트중인 안드로이드 폰이 미국향 HTC의 마이터치이고 T-Mobile의 심카드가 장착되어 있는지 유료 마켓이 접근할 수 있었다.



애플의 앱 스토어는 달러를 기준으로 표기되는 반면에 구글 마켓은 다양한 통화를 사용한다. 엔화도 표기가 되는지 Japan으로 검색. 역시 미소녀 앱이 나온다.^^

결제는 구글 체크아웃을 사용한다.



앱을 선택하고 결제 수단을 카드로 선택(다른 선택이 없다-_-) 한다.

카드 정보를 넣는 부분.



조금 입력하는 것이 많다. 아직 결제 까지 해보지는 않았지만 설마 다음 결제에도 저 정보를 죄다 넣어야할까?

애플 앱스토어는 한번 결제 정보를 등록해놓으면 비밀번호 한번으로 결제할 수 있다.(그만큼 위험도 있겠다만, 편리하다.)

한국의 구글 마켓

그럼 국내의 심카드가 장착된 한국향 안드로이드에서 접속하는 것과 어떤 차이일까?


왼쪽이 미국 심카드가 장착된 폰이고 오른쪽이 국내 안드로이드 폰(갤럭시)에서 접속한 마켓의 모습이다.
국내 서비스되는 안드로이드 폰으로는 유료가 나오지 않는다.


T-Store

현재 한국에서 안드로이드 폰의 유료 앱 마켓은 T-Store가 있다.



세로 해상도가 800인데, 정작 앱은 3-4개만이 화면에 나온다.(도대체!!!)



앱을 선택했을 때의 상세 화면



정액제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에는 1KB당 3.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경고가 있다.
캡춰한 화면의 앱(제시카 고메즈^___^)의 앱 크기가 5.1MB이니..

5.1 * 1024 = 약 5200KB가 나온다. 그러면 15,600원이 나온다.
요금 폭탄이라는 말이 괜히 생기는게 아니다.



T-Store의 무료 앱이다. 1위는 레이싱 걸로 유명한 김시향님의 앱!!!


 삼성Apps?



T-Store 하단부에 특이하게 삼성Apps가 있다.

그럼 삼성에서 출시한 기종만을 위한 Apps인듯 보인다. 조만간 HTC의 디자이어를 구해서 찾아봐야겠다.



과연 안드로이드가, 통신사마다 앱 스토어를 배타적으로 운영을 하고, 기기 제조사의 배타적인 앱 마켓이 난무한다면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사공은 많은데 죄다 동상이몽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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